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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미드소마> : 호불호 제대 대박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1. 19. 02:33

    여러분 안녕하세요, 덴덴요!영화 포스팅을 한지는, 2개월... 마지막의 포스팅이 5월이었는데 이젠 7월 내용입니다 ㅠ 3ㅠ


    바쁘다는 핑계.. 있었는데 사실 볼 영화가 너무 없었는데 작년 이맘때보다 훨씬 볼 영화가 없어서 영화관에 가기 싫어졌어요.오 아무튼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봐온 영화는 <미드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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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소마는 스웨덴에서 열리는 하지 축제라고 합니다.<미드소마> 감독의 전작이 <유전>이라 뭔가 기괴하다 싶었어요.그래도 그때는 주 배경이 밤이었는데, 이번에는 낮에 밝은 분위기여서 대체 이런 분위기에서 어떤 공포를 이끌어낼까 싶어서 보러 다녀온 거예요.소음.. 하지만 <유전>의 공포를 상상해 보러 가신다면 저처럼 매우 당황하고 계실 것 같아요.영화를 다 본 후에 멍해서 감정 나빴거든요.ᅮᅮ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끝나고 해석도 많이 찾아봤어요.잘 보고 읽어 봤지만서도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리뷰가 너무 엉망 진창 1수도고 있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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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주인공 대니의 가족 이야기로 처음 시작합니다.아무래도 이 영화는 좀 기괴(?)인 것 같지만 힐링영화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상처받은 모습을 가장 먼저 그리는 것 같았습니다.동생은 자살하면서 부모님까지 모시고 갔고, 남자친구랑은 권태기라는 느낌이구나.. 나쁘지 않은 여행을 간다고 말하지 않고, 이제 친구들과 놀러가겠다고 약속한 남자친구를 따라 스웨덴에 점포가 됩니다.그래서 그런 스웨덴 마을에서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영화 <미드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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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경이 밝습니다. 힘드네요 일반적으로 공포영화는 대부분 어두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잖아요 그것이 영화 <미드소마>가 다른 공포, 오컬트 영화와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 영화는 일반적인 공포영화의 느낌이 아니었어요.영화 장르는 공포, 드라마 등으로 되어있었습니다.영화를 보기 전에는 공포감이 더 클 줄 알았는데 리뷰를 쓰는 요즘 생각해보면 드라마에 조금 가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스웨덴 호르가 촌락의 풍습을 설명하는 다큐멘터리에 시점을 대니로 맞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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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는 내 표정 대니남복의 표정홀가마을에서는 사람의 삶을 계절로 소견한다태어난 직후부터 하나 8세까지는 봄 하나 8세에서 36세까지는 여름 36세에서 54세까지는 가을 54세에서 72세까지는 겨울이라고 생각합니다. 72세 이후에는 생애를 마치는 것을 당연하게 소견하는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일명 '절벽'이라는 의식을 치르는 동안 늘 그랬듯이 그래왔던 꽃을 보는 것만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때부터 이상했던 것 같아요. 사이먼의 여자 친구 코니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가지 반응이 아니었거든요.한명은 자리를 비우고, 한명은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고, 다른 한명은 논문 소견이 과인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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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굽굽굽이" 의식을 할 때 머리로 떨어져 한번에 죽은 할머니의 경우에는 모두 가만히 있는 모습이었으나, 할아버지가 발로 떨어져 고통을 느끼자 모두 오열하고 흐느껴서 괴로워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본인들 손으로 목숨을 끊어버렸습니다.이 후 크리스티안과 마야의 정사면에서도 그 주변을 싸고 있던 여성들이 신기한 소리소리와 모두 두 사람의 마음을 다같이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이처럼 홀가촌락 사람들은 서로의 고통, 사고방식을 함께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그게 평소에도 그런지 축제의 긴 일인지 모르겠지만요.물론, 거짓 없이 육체적인 고통을 함께 느낄 수는 없지만, 생각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같은 생각을 느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펠레가 대니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정도로 시작되었지만, 영화에서 집단적으로 고통을 같이 하는 모습을 보면, 그 모습이 임잼 괴기하고 이상해서 소름끼칠 정도였습니다."영화가 마지막에 갈수록, 저는 그 영화관을 뛰쳐나갔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간 friend도 있고. 일단 견뎌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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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정말 괴기한 설정이 많은 영화입니다. 벽화로 시작해 마야가 크리스티안에게 반한 후에 만드는 파이조차도.벽화였던거 아니야? 이불에 그려진 그림이면 안될까요?사랑에 빠진 여자가 남성에게 만들어주는 사랑의 묘약 그게 표현된 그림이 "캠", "요우", "요우", "마야"가 크리스티안에게 이상한 눈빛을 할 때도 "설마"였군요.거짓없이 크리스티안의 입에서 여성의 털이 뱉어져 나와 나쁘지 않았을 때, 그 자리에 잘 앉아 있는 대니도 그걸 토하고 ᄋ·ᄋ 하고 보는 녀석도. 이해X내가 몇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걸 안봐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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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이 배우는 왜 나쁘지 않은 영화에 안타까워서 일찍 죽는 일만 하는 거예요.<메이즈라자네> 슬리즈에서도 개리 진짜 주먹으로 콩-치고 싶은 캐릭터였는데ᄏᄏᄏ큐**여기서도(웃음) 아니 물론 어차피 죽을 운명이였다는데, 맨날 방뇨 왜 하는데 왜 그러냐? 왜 화를 내는 거야? 예전에 넷플릭스에서 <블랙미러:벤더즈넛>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캐릭터가 뭔가 몽환적인 감정이 나쁘지 않아서 좋았는데. 그런 캐릭터도 다시 맡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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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에게는 정말 애틋한 하나가 많이 생겼어요.자신을 제외한 가족이 한순간에 사라졌고 의지하던 남자친구와의 문재도 생겼습니다.이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피폐해져 있던 대니에게 펠레와 호르가 마을 사람들은 정신적 지지를 보내주었습니다. 다 같이 웃어주고, 같이 힘들어해주고, 영화가 대니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어서 그런지 대니의 입장에서 볼 경우 힐링드라마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그러나 그것이 과연 진정한 힐링이었을까요?내 눈에는 그저 데니가 미쳐버려서 망가져버린 자신의 삶이 아닌 도망갈 곳을 그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그것이 호르가 마을 사람들이 정말 원하던 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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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거나, 예기하고 감정하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같이 간 친국의 반응도 적어보면, 그 친국은 공포영화를 아주 많이 보는 친국입니다. 즐기는 친국이기도 하고 말이야. 하지만, 영화 도중부터 표정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영화관을 나와서 기분이 나빴다고 하네요.후기를 읽어도 캐릭터의 감정을 쉽게 이해할 수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더라구요.<미드소마>는 굉장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것 같은 영화입니다.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후기를 좀 더 찾아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같은 감독의 전작이었다. <유전>은 이해하기 쉬웠고 아무래도 어두운 감정에서 오는 두려움이 절반을 차지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기대하고 견해한 영화에 딱 맞았네요."그래서 "오, 이건 좀 새로운 공포영화였어. 무서운데 귀는 안나온다 근데 해석을 읽어보니 좀 새롭네? 재밌어 히히" 뭐 이런? (웃음) 하지만 앞으로 아리에스터 감독의 영화는 쉽게 도전할 수 없을 것 같아요.영화가 개봉되고 스팟이 되어도 후기를 꼼꼼히 찾아서 다녀와야겠다고 후기를 쓰고 있는 요즘 이 순간도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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